14개월 아들을 둔 맘입니다~ 플레이송스홈 step1은 13개월부터 시작했는데 

한 달 꾸준히 활용해 본 결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다양한 아이들 동요가 있지만.... 거슬리는 소리와 귀를 아프게 하는 목소리 등이 있어서 

저는 아무 노래나 들려주지 않거든요...! 그런데 플송홈 조이 탬버린에 수록된 곡들은 정말 좋습니다.

노래 자체가 교육적인 건 당연하고 음과 노래 구성이 정말 좋아서 어른들이 들어도 신나고 

쉽게 따라 부르게 되고 중독성이 장난 아닙니다. 전직이 유치원 교사라 그런지... 

이런 교육적인 부분에서 섬세하게 터치가 들어간 부분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놀이책 구성도 매우 알차고 조작 북으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스티커가 한 번 붙이면 거의 버렸다... 싶이 해야 하는데 이 책에 붙이는 스티커는 여러 번 떼었다가 붙일 수 있고 

책이 손상되거나, 스티커들끼리 손상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들처럼 사방팔방에 막 붙이더라도 

다시 떼어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일정한 조작 놀이가 아니라 다 다른 조작 내용이 책에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조이 인형이 아주 부드럽고 느낌이 좋아서 그런지~ 애착 인형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구성품 하나하나 빠짐없이 아이가 다 좋아하고 즐겨 놀이하는 중입니다.

또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플레이송스홈의 '앱'입니다.

플송홈의 앱은 정말 최고 같아요. 왜냐하면 한국어와 영어 vod 24편씩 다 준비되어 있고 (한국어로 들었다면~ 같은 내용의 영어 버전도 들을 수 있음)

다양한 뮤지컬 동화, 동요 듣기, 동요 극장, 영어동요 애니메이션이라는 카테고리가 또 있어서 더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와 함께 한국어로 놀이 영상을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는 않고 오늘 활동할 내용 부분만 봤습니다!) 방금 본 vod영상을 배경음악 삼아 아이와 활동을 해보는 것입니다.

어떤 상호작용을 해줘야 하는지, 어떤 흐름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vod영상을 배경음악 삼아 따라가신다면 아주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버전 vod는 평소 놀 때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있습니다. 노출식으로요! 

정말 알차고 훌륭한 교구를 step1부터 사용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좀 더 좋은 놀이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면! 플레이송스홈을 적극 추천합니다~